S10 | 윤동주 서시 (Yoon Dong-ju's poetry)

 HXFF+G49 서울특별시


<윤동주 서시>는 광화문시대 입구 벽면에 설치되어 있는 김주성 작가의 작품이다. 윤동주 시를 건물에 숨겨 놓았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라고 쓰여져 있다.

작가는 기획의도를 “윤동주의 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시어들을 유희적 형태의 조합으로 정렬하여 시각적인 인상을 강조한 시각시. 글자들은 빈 공간으로 채워져 있고 여백은 강렬하게 공간을 지탱한다. 공간과 글자는 채움으로 비우고 비워짐으로 채운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시를 함께 낭독해 보며 시인이 하염없이 바라보았을 별을 그려보면 좋을 것이다.

스텐레스 재질로, 글자를 뚫어내어 벽면에 조금 띄워 부착하였다.

한국어 음성 듣기 Multilingual Voices

 사진 이야기 보기


 영상 이야기 보기


  360도 현장 공간 보기



투어링채널